자연의 이야기: 6화, 강원 아라리찰
작성자관리자
- 등록일 23-06-30
- 조회185회
본문
랑하~ 한울지기입니다!
오늘은 맛있는 옥수수를 들고 왔어요!
과연 이번에는 한울팀이 어디를 다녀왔을까요~?
두둥, 강원 옥수수 연구소!!
우리땅에서 자란 우리 종자를 찾기 위해,
머나먼 강원도를 직접 새벽부터 달려갔답니다!
강원도 하면 옥수수,
옥수수 하면 강원도잖아요?
칼라찰옥수수의 한 종류인 아라리찰은
스위트콘 품종을 개발한 것인데요,
듣기에도 조금은 생소한 칼라찰옥수수! 과연 어떤 걸까요?
강원 지역에서만 볼 수 있는 칼라찰옥수수는
옥수수의 신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강원지역의 오랜 연구 결과랍니다.
정선지역의 기후환경에 적합하게 개발된 아라리찰은
보라색~검적색을 띠고,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하답니다!
아라리찰은 삶아도 맛있지만,
온전한 맛을 즐기기 위해서는
찜통에 쪄서 먹는 게 더 맛있답니다.
게다가 솥에 있던 물은 옥수수 차로 마셔도 되니, 얼마나 좋아요?
직접 먹어보면 탱글하고 쫀독한 식감이 일품!
게다가 아라리찰은
건강기능성접목 지역 특화 품종 개발 이라는 3년 간의 개발을 추진하는 품종이다보니,
맛있으면서도 건강함을 챙길 수 있어요!
(열심히 아라리찰 설명 듣는 중인 한울 팀)
이번 산지 출동이 더욱 특별했던 이유는,
한울이 우리 농산물을 대하는 철학이 그대로 담겨있기 때문이에요.
아라리찰뿐만 아니라 수많은 품종의 국산종자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개발 초기 단계의 종자들은 맛이 우수하더라도
저장 기간이 오래 가지 못해 큰 수확을 거두기 힘들 때가 더러 있거든요.
하지만 한울은 이러한 국산 종자 개발을 더욱 활발하게 돕기 위해,
우리땅에서 우리 이름을 달고 자란 농산물들을 가공하여
새로운 고부가가치 상품 개발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답니다!
오늘도 내일도 한울은 국산 종자 개발에 힘쓰는 국내 연구소들과 협업하여,
우리 농산물 살리기에 노력을 기울일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