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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한국농식품유통대상 최우수상] 한울푸드, 국산 고구마로 말랭이·스틱 가공해 농가소득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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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2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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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설립된 한울푸드(공동대표 박규섭·최윤지)는 고구마·감 등을 이용해 창의적인 시도를 거듭해 주목받고 있다. 부설연구소에서 다양한 신제품을 개발해 선보이고 있는 것이다.

그중 가공 상품화가 어려운 고구마를 선별과정부터 철저하게 관리해 성공적으로 상품화시켰다는 평을 받는다. 고구마는 일정한 모양과 크기를 가지고 있지 않아 상품화가 어려운 작물이다. 하지만 한울푸드는 기존 6등급 선별 기준을 15등급으로 세분화해 크기와 모양에 맞춘 가공상품화에 성공했다. 까다롭게 선별한 고구마는 말랭이·스틱 등으로 제품화해 판매되고 있다.

지역 우수농가와의 계약재배를 통해 원료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받고 있는 것 역시 우수한 상품을 만들어내는 비결로 꼽힌다. 경북 포항과 경남 남해에서 시금치, 경남 밀양과 대구에서 깻잎 등 다양한 작목반으로부터 농산물을 공급받고 있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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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영암, 전북 고창뿐 아니라 경북 영주 등에 전처리시설, 급속 냉동화 협업라인, 친환경 재배단지, 고구마 전문시설 등의 산지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는 점 역시 주목할 만하다. 산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북 영천과 전남 해남엔 시설 투자도 추진 중이다.

특히 경북 영천에는 현재 가동 중인 제1공장과 별도로 4000㎡(1210평) 규모의 제2공장을 내년에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제2공장에 자동화 라인을 구축하고 새로운 상품을 출시해 연매출 100억원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세우고 있다.

지역일자리를 확대하는 기업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올해는 영천지역 주민 10명을 채용했고, 내년에는 15명을 추가로 채용할 예정이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2017년 9억4000만원에 불과하던 매출액이 지난해엔 24억원을 넘어섰다. 덕분에 2017년 6600만원이었던 영업이익은 2019년엔 1억9000만원으로 2년 만에 3배 이상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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